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미셸 위는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미셸 위는 2010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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