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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서랍장 특허' 많다

830건 중 90%가 휴면 특허<br>사업화 건수도 작년 36건 그쳐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특허 중 사용되지 못한 휴면 특허가 90%에 달하고 특허 사업화 실적도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광주과기원의 특허 보유건수는 830건이다.

하지만 특허를 활용하는 사례는 미미하고 대부분의 특허가 사업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광주과기원의 휴면특허 건수는 2008년 625건에서 지난 6월 말 현재 775건에 달해 보유 특허수에 대한 휴면 특허율은 93.37%에 달한다.

사업화된 특허 건수는 2008년 21건, 2009년 32건, 2010년 76건, 2011년 36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상민 의원은 "광주과기원이 매년 100건 이상의 신규 특허를 등록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사장되고 있다"며 "보유특허 사업화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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