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전날 방영된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간의 관계가 경색되는 상황에서 대북정책 조율을 어떻게 추진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서 “동북아에서 우리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펴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현재 상황에서 어린 시절 18세의 자신에게 어떤 인생 조언을 해줄 것이냐는 질문엔 “인생에 자기의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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