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NANO’가 최근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색인(SCIE)에 등재됐다. 미 학술정보전문기관인 톰슨 사이언티픽은 최근 ‘NANO’가 2006년 창간호부터 국제학술정보기관인 ISI의 SCIE에 정식 등재됐다고 알려왔다. 서정돈(사진) 성균관대 총장은 6일 “국내 종합대학에서 발간하는 SCI급 학술지로는 세번째이며 나노 분야 전문저널로서는 국내 첫 사례”라면서 “이는 발간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1년 8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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