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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대표 곽덕훈ㆍ사진)는 지난 추석 연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초ㆍ중ㆍ고교 학생 1,628명에 대한 무상 교재 지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무상 제공된 교재는 모두 7,318권으로 5,592만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수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이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됐다. 곽덕훈 EBS 사장은 “그동안 지원해 온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뿐만 아니라 천재지변 등 불상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교재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모든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 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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