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온라인몰 키워드는 신종플루 용품

생필품·건강식품도 인기

올해 온라인 쇼핑몰을 지배한 키워드는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였다. 1일 주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올 들어 11월까지 '2009년 베스트셀러'를 집계한 결과 마스크ㆍ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비롯해 온라인 장보기 활성화에 따른 생필품과 건강식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기침체로 초저가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옥션에서는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1, 2위를 차지했다. 신종플루 공포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건강식품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며 홍삼이 3위에, 공기청정기는 13위에 올랐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못 가는 아이들이 장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ㆍ유아용 교육컴퓨터가 4만2,000대 팔려 20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에서는 민소매ㆍ후드ㆍ레깅스 등 1,000원대의 초저가 의류가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황으로 의류 생산업체에서 역마진 수준의 판촉행사를 벌여 초저가 의류의 판매 순위가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장보기가 크게 늘면서 ▦쌀은 2위 ▦기저귀와 분유 4위 ▦생수는 8위 등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