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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일산 전시장 공식 오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18번째 전시장인 ‘렉서스 일산’이 지난 1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들어선 일산 전시장은 지난 3월 경기 남부권의 ‘렉서스 용인광교’에 이은 2번째 수도권 쇼룸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경기지역 판매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수도권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렉서스 일산은 지상4층, 지하 1층으로 차량전시를 위한 쇼룸 뿐만 아니라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등 종합 서비스 시설을 갖춘 대규모 전시장이다. 외관은 렉서스의 신규 쇼룸디자인 테마인 ‘그로브(Grove, ‘작은 숲’을 의미)’ 가 적용돼 도심 속의 안락하고 편안한 작은 숲의 느낌을 연출했다.

역점을 둔 부분은 서비스로, 총 31개의 서비스 스톨(서비스 리프트)을 갖춰 일반정비와 판금, 도장 등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쇼룸과 이어진 서비스동의 1층 안내 데스크에는 엔진오일, 전조등 교환 등 간단한 정비는 30~40분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한 ‘퀵 서비스’ 코너를 오픈해 층별로 8대의 차량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렉서스는 하반기에는 판교와 수원 등지에 차례로 판매 네크워크를 강화해 수도권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렉서스 일산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서비스 포인트 제도와 저렴한 광택패키지 개발 및 정기점검 고객혜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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