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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제휴해도 회장직 원치않아"

곤 르노닛산車 회장

“르노닛산이 제너럴모터스(GM)와 제휴하더라도 GM 회장 자리는 원하지 않는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자동차 회장이 GM 측과 첫 제휴협상을 벌이기 전날인 13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목적은 GM 회장 자리가 아니라 GM과의 제휴”라며 “(나는) 르노와 닛산이라는 두 대형 자동차회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곤 회장은 “올해 안에 제휴가 마무리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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