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다음달 1일부터 각 가정을 방문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한다고 24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폐가구(장농, 옷장 등),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 등 대형폐기물이다. 수거는 매주 화, 목, 토요일 대형폐기물 처리 콜센터(1899-1769)로 사전 예약하면 수거 요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다. 시는 수리 가능한 폐기물을 선별해 정크센터에서 수선한 뒤 사회취약계층에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윤종열기자
▲ 경기도 올 76개 학교 신설·3곳 폐지
경기도내 올 한해 76개교가 신설되고, 3교가 폐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신설학교는 유치원 39곳,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7곳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2곳, 각종학교(대안) 1곳 등 76교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총 63곳 (단설유 3, 병설유 29, 초(분교장 포함)11, 중 6, 고 12, 특수 2)이며, 5월과 6월 각각 1곳(초 1, 각종학교 1) 9월에 11곳(단설유 6, 병설유 1, 초 3, 중 1)이 개교한다. 특수학교인 아름학교(수원), 송민학교(의정부)가 3월, 공립 대안학교인 경기새울학교(이천)는 6월 개교한다. 3월 1일자로 유치원 2곳(병설유), 초등학교(분교장) 1곳 등 3곳은 폐지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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