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CB, 긴급대출로 15억弗 수익
입력2009-09-14 17:15:15
수정
2009.09.14 17:15:15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위기를 진화하기 위해 은행에 긴급 대출을 해주면서 9억 유로(15억달러) 가까이 벌어들였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골드만삭스의 분석을 인용, ECB가 유럽의 은행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면서 지금까지 9억 유로의 이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 중 3억 유로는 ECB가 역내 1,100개 은행에 1%의 금리로 4,420억 유로를 대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 지난 6월 이후 발생했다.
이 같은 수익은 ECB가 지금까지 공개시장 조작으로 벌어들인 이윤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