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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의 누나 정명소 목사 별세
입력2007-08-21 17:53:23
수정
2007.08.21 17:53:23
지휘자 정명훈(54)씨의 첫째 누나인 정명소 목사가 20일 저녁(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정씨 집안 7남매 중 맏딸로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는 등 젊었을 때는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했으나 이후에는 성가대 지휘와 목회 활동에 주력했다.
장례식은 23일 오전 자택 부근 현지 교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미국 현지 연락처는 818-79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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