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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컴퓨터·프린터 사업 부문 분사키로

글로벌 컴퓨터 회사 휴렛패커드(HP)가 개인용 컴퓨터(PC)와 프린터 사업 부문을 분사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익명 관계자 말을 인용, HP가 6일 이 같은 회사 분리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 최고경영자(CEO) 멕 휘트먼이 분사 이후 PC와 프린터 사업 부문 회장과 기업용 하드웨어와 서비스 부문 CEO를 겸하고, 다이온 웨슬러 PC와 프린터 사업 총괄이 이 부문 CEO를 맡는다.



지난 1939년 빌 휴렛과 데이비드 패커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로 알토에서 설립한 HP는 PC 시장 위축으로 매출 감소를 겪었고, 지난해엔 세계 PC 판매량에서 중국의 레노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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