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납품사서 수천만원 수뢰… KTF상무 사전영장 청구

KT와 KTF의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납품업체에서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박모(46) KTF 상무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5월까지 KTF 네트워크 전략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통신기 납품업체 두 곳에서 납품관련 청탁 대가로 수 차례에 걸쳐 300만원~1,500만원씩 현금으로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앞서 납품업체에서 24억원을 받은 혐의로 조영주 전 KTF 사장을 구속했다. 검찰은 또 남중수 KT 사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KT 본사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남 사장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