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25일 시청 5층에 마련된 591.9㎡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ㆍ재난ㆍ교통 등 다양한 생활상을 한곳에서 파악, 대응할 수 있어 시민 안전지수가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시는 단계적으로 통합관제센터의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오는 2014년까지 주정차 단속, 산불 감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까지 모두 포함한 12종 1,500여대의 CCTV를 한곳에서 통제ㆍ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