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리뉴얼라이프, 초록영농조합, 명품산야초 등 도내 3개 업체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14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농 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올해로 14회째이다.
박람회는 국내외 친환경 농수축산물, 유기농 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 친환경 유기농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유기농 관련 기관 및 지자체 홍보관, 국내 기업관, 해외 기업관, 유기농 키즈관 등이 설치된다.
경기도 참가업체인 리뉴얼라이프는 친환경쌀과자, 초콜릿청국장과 다류를, 초록영농조합은 발효뽕잎차, 둥굴레차, 돼지감자차, 겨우살이차를 선보인다. 명품산야초는 산야초 발효액, 민들레 진액, 민들레 환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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