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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첫 도시형생활주택 인기몰이

한라비발디 경쟁률 20대1

한라건설이 지난 16일 서울 거주자 대상 우선분양을 실시한 서울 양재역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결합상품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청약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사진제공=한라건설

서울 강남권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서울 양재역 인근에서 분양을 시작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지난 16일 지역(서울)거주자 대상 우선분양에서 최고 44대1, 평균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 오피스텔 44실 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한라건설에 따르면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중 14가구, 오피스텔 44실 중 4실을 16일 거주자 우선분양으로 모집한 결과 총 361명이 몰렸다.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는 일반분양은 18일~19일 실시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19.99㎡ 도시형생활주택이 약 2억5,0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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