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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오는 10월 전주 에코시티 4블록과 5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총 1,382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태영건설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총 720가구며, 5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104㎡ 총 662가구다.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하면서 그 부지를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 올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갖췄다.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 있다.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까지 차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또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에코시티에는 주거시설 이외에도 판매시설, 호텔, 공공청사, 유치원 2개소를 비롯한 초·중·고 6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문의 : 063-255-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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