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CEO단체, 한미FTA 조속 비준 촉구

미국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 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7일(현지시간)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이날 ‘방관자로 있을 수 없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한ㆍ미 FTA 비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 시장에 교역의 문호를 넓히고 아시아에서 미국의 경제적,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에반 그린버그 ACE 최고경영자의 표현을 인용해 “미국의 경쟁국들이 미국을 배제한 채 FTA를 발효시킬 때마다 미국 기업과 근로자들은 수출과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직면한다”며 “한ㆍ미 FTA의 타결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한국이 25개국을 상대로 15건의 새로운 FTA 협상을 진행 중인 반면 미국은 4개국을 상대로 단 1건의 협상만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이 자유무역의 방관자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