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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최종합계 74초 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속 이상화의 발은 발바닥 대부분이 굳은살로 덮여있고, 뒤꿈치를 비롯해 이곳저곳에 물집을 비롯한 상처가 나 있다. 20대 여성의 발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이로서 이상화의 피나는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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