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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의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48·사진) 씨가 TV 프로그램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고 CJ E&M이 6일 밝혔다.
CJ E&M 계열의 올리브TV에서 제작하는 요리 프로그램 ‘한식대첩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백씨는 지난 3일 부산 관광고 한식조리학과 학생 18명에게 출연료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백씨는 15살 연하 소유진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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