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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관 용 경북도지사 "종합선물세트 같은 우수 관광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로 연결"


"경북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빛나는 역사문화, 첨단산업까지 갖춘 '관광종합선물세트' 입니다."

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는 15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 관광'의 새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제행사 연계와 한류드림페스티벌 등 특별상품 판매를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ㆍ일본 중심의 외래 관광객 유치시장을 미주, 인도, 러시아 등으로 다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시장과 관련, 방한관광객 수로는 일본에 이어 2위지만 성장세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문화예술교류를 비롯, 새마을운동 체험상품, 대규모 기업체 연수단 유치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를 통해 '경북 관광'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회기간 120여개국 관광분야 핵심인사 800여명에게 경주의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경북의 멋, 맛, 흥, 정을 전해준 아주 특별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경북 관광의 매력을 한마디로 '관광 종합선물세트'로 표현했다.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를 비롯해 불교ㆍ유교문화가 발전ㆍ온존해 있고, 전통 있는 고택(국내 40%),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3건), 굽이치는 낙동강 및 장대한 백두대간, 청정 동해 및 울릉도·독도, 5곳의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 여기에 구미 첨단산업도시와 포항 포스코까지, 전통과 현재ㆍ미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의미다.

김 지사는 "이러한 우수 관광자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유산ㆍ자연경관마다 이야기를 입혀 관광 자원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3.6배인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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