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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장터 '장흥아트마켓 쨈' 내달1일 첫 전시
입력2010-04-27 16:52:30
수정
2010.04.27 16:52:30
작가를 직접 만나 설명을 듣고 작품도 장만할 수 있는 신개념 미술 장터가 경기 양주에서 열린다. 장흥아트파크(대표 배수철)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주말과 국경일에 신진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장흥아트마켓 쨈(JAM)'을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0명 안팎의 작가들이 6개월에 걸쳐 미술애호가들과 직접 만나며 아트쇼를 펼치는 형식이다. 회화ㆍ조각ㆍ사진ㆍ판화ㆍ공예 등 500여점 판매작 대부분은 20호 미만 크기로 가격은 50만~100만원 정도로 비싸지 않게 제한을 뒀다. 장흥아트파크 측은 야외에 가로ㆍ세로 3m의 컨테이너 부스로 20개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후 참여 작가 일부에게 장흥아뜰리에 입주 및 기획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031)87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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