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ㆍ신애라 부부(사진)가 CEO교육단체인 한국최고경영자회의(Korea CEO Summit, 이하 KCS)가 수여하는 봉사상을 수상한다고 9일 KCS가 밝혔다. 두 사람은 KCS 주최로 15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09 Korea CEO Summit- Creative Awards & 소통나눔희망FESTA’에서 봉사상을 받는다. 또 배우 장미희는 ‘문화경영 연예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KCS는 “포털사이트 프리챌 등을 통한 여론조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MC 김병찬과 성우 배한성ㆍ송도순이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우돕기자선경매 행사도 펼쳐진다. KCS는 “장미희, 차인표, 신애라, 박상원, 이순재, 길용우, 인순이, 박정자 등의 연예인들이 이날 경매에 애장품을 내놓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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