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는 28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임종건(58ㆍ사진)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고 신우철 한국일보 이사 겸 종합경영기획본부장을 새 이사로, 장철환 한국일보 기획실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임 사장은 지난 70년 중앙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74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해 서울경제 정치부장ㆍ사회부장ㆍ편집국차장ㆍ논설위원실장 등을 거쳐 2004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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