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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0일 신세계와 함께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10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가족 놀이터로 공동 육아의 장을 마련하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 시켜 줄 열린 상담실과 부모 교육 교실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한다. 10호점은 171.9㎡ 규모로 장난감 교구 대여 및 놀이문화를 제공한다. 0~7세까지의 아동과 부모가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2007년 3월 1호점 제주관를 시작으로 광주ㆍ대구ㆍ인천ㆍ부산ㆍ광명ㆍ전주ㆍ포항ㆍ성남에 이어 진주까지 10개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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