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홈쇼핑 '썩은 게장' 판매 충격 실태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최근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간장게장의 충격적인 실태가 고발됐다. MBC 는 26일 밤 방송에서 일부 홈쇼핑이 판매하는 간장게장의 실태를 집중보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들 홈쇼핑이 판매하는 간장게장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내용물이 썩은 것이 대부분이었고, 일부는 벌레가 우글거리는 상태로 배달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용량 면에서도 큰 문제가 드러났다. 제작진은 최근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6개 업체의 간장게장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제품 당 평균 게 함량이 32.6%에 불과했다고 방송했다. 홈쇼핑에서 소개되는 상품의 질량 대부분이 간장의 무게였던 셈. 일부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걸고 판매되는 상품의 실태는 더욱 심각했다. 한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걸고 판매 중인 간장게장은 게 함량이 25%도 채 되지 않았다. 상태 또한 도저히 식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섞은 게 대부분이었다. 한 전문가는 이 제품에 대해 "식용 제품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제작진은 이 연예인이 해당 간장게장 제조업체의 '얼굴마담'에 불과하며, 간장게장 값에는 이 연예인의 모델료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한 음식 전문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홈쇼핑들의 간장게장은 출하 된지 최하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난 게를 사용한 제품 같다"고 추측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간장게장이 밥도둑이 아닌 돈도둑 이었다' '이제 다시는 간장 게장은 먹지 않겠다' '소름이 돋고 속이 매스꺼워 못볼 정도였다' 등의 글을 올렸다. ▶▶▶ '불만제로' 관련기사 ◀◀◀ ☞ 최현정 아나 또 임시MC… 정선희 돌아올까 ☞ 정선희 결국 성난 '넷심' 앞에 무릎 꿇었다 ☞ "한우라더니" 쇠고기 음식점 10% 속여 팔아 ☞ MBC 편성 '대이동'… KBS·SBS 눈치보기? ☞ 오상진 아나 '해피바이러스 전파' 대표 훈남! ☞ '포스트 김성주' 오상진 아나 "너무 무리?" 송일국 '여기자 폭행' 반전? 도덕성 타격받나 유진 어머니 "성형이라니!" 사진공개 해명 젖은 가슴노출·며느리 강간… '막나가는 TV' S그룹 멤버 자살! 동영상 촬영까지… '충격' '배용준 술을 물처럼?' MBC 망신만 당했다 정선희 결국 성난 '넷심' 앞에 무릎 꿇었다 '하룻밤 2,500만원' 연예인 성접대 들통에… 백성현 '주먹질' 상대배우 코뼈 부러뜨려 그렇게 싹싹하더니… 헉! 뜨고나니 '배신' 유부남 방송인 '또다른 동거' 충격! 이중생활 잘나가던 女그룹멤버 '나가요 걸' 말로 비참 이지아 알고보니 나이도 학력도 가짜? 뭐야! "노홍철에게 당했다" 한 여성의 고백에… 김구라, 이효리·하리수에 그렇게 심한 욕을? 싸가지 없는 女스타도… '女선배 군기' 무섭네! '현영 성폭행 사건' 결국 인정 받았다!!! 3번 간통 옥소리 "부부만 성관계하나" 큰소리 "호빠 단골 女스타들 노는 법은…" 호스트 고백 백지영 헉! '비디오 속 그남자'와 아직도.. 몸팔러 왔나… 술집 출신 '미수다'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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