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유출의심’ 후쿠시마 저장탱크 오염수 퍼낸다

도쿄전력은 24일(현지시간)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의심되는 일본 후쿠시마 저장탱크의 오염수를 퍼내 다른 탱크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냉각수 저장탱크 1곳에서 방사능 오염수 약 300t 정도가 새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저장탱크의 어떤 지점에서 오염수가 유출했는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전의 해체, 재설치 작업이 이번 사고와 연관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쿄전력은 25일부터 나머지 저장탱크 2개의 오염수도 퍼내 다른 탱크에 담아놓기로 했다.



한편 오염수 대량 유출이 발견되고 나서 제1원전을 현장 조사한 일본 원자력규제위 관계자들은 냉각수 저장 상태가 허술하다고 판정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