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해상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하고 나서 인양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변사자는 무릎 아래가 절단된 알몸 상태로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결과 변사자는 이모(66·경북 포항)씨로 확인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와 함께 가족 등을 상대로 숨진 이씨의 행적을 수소문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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