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안산 시내 장례식장과 인근 수원·시흥·군포·화성시 등의 병원과 장례식장에도 빈소를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수원연화장 등 인근 시·군 화장장에도 세월호 유가족의 요청이 있으면 화장로를 우선 배정해 주라고 요청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 23일부터 조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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