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앞서 2012년 11월 '경기도 외투기업의 날' 행사에서 CCI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CCI사는 1862년 영국 버밍험에서 설립돼 현재 영국 100대 상장회사 중의 하나인 IMI(Imperial Metal Industries)의 자회사로 1961년 설립됐다. IMI 통합 매출규모는 약 4조원(2011년)에 달한다.
한국 CCI사는 이번 공장 착공을 계기로 한국 대형 플랜트 시장은 물론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수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CCI사 투자 유치로 35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함께 선진기술의 국내 이전이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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