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 4개 경찰서는 앞으로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우선 출동하기로 합의해 선 초동조치로 치안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찬 김천경찰서장은 “앞으로 이들 3개 경찰서의 인접 파출소간 비상 연락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정기적인 치안정보를 교류하고 경계지역 사건·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민을 위한 112 총력대응 체계가 구축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천=이현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