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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배크기의 이식쿨 호수 탐험
■세계테마기행 '텐산 너머의 낙원, 키르기스스탄' (EBS 오후8시50분) 키르기스스탄은 산이 많아 국토의 90%가 톈산산맥과 그 지맥으로 이루어진 산의 나라다. 거대한 산맥의 만년설이 만들어낸 크고 작은 호수만도 2,000여 개,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식쿨 호수는 제주도의 세 배가 넘는 거대한 호수로 하늘 위에 떠있는 바다 같은 비경을 가진 호수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청정지역이기도 한 이식쿨 호수는 내륙국가에서 살아가는 키르기스인들의 마음의 바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톈산산맥이 병풍처럼 늘어선 톈산의 바다, 이식쿨 호수를 찾아가본다.
대유행 앞둔 신종플루 국내 대책은? ■뉴스추적 (SBS 오후11시15분)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해 신종플루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우리나라에도 비상이 걸렸다. 문제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9~10월에 신종플루가 대유행 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신종플루에 얼마나 대비를 하고 있을까? 문제는 일선 병원과 보건소에선 아직까지 신종플루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신종플루가 얼마나 위험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정부는 충분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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