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제 기간 동안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및 세계우수광고제 수상작 시사회’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내 대표 광고인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광고회사 관련 취업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서울광장에는 다양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제공익광고관’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 한국 등 9개 국가의 주요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며 ‘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전시관’에는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런던광고제 등 세계 유명 광고제 수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에는 2012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 29편이 선보이며 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의 시민체험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공익광고제의 지역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광고제 지역특별전’이 대구 계명대학교와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11월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가 만들어가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익 광고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세계 유명 광고 작품들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관련 자세한 일정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 또는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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