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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땅관리 OK-서비스’ 중중·단체로 확대한다

충남도가 ‘땅관리 OK-서비스’를 종중·단체에까지 확대한다.

충남도는 현재 시행중인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가 도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 서비스 대상을 종중과 각종 단체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는 각종 규제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과 공부 확보 미비 등으로 기업이 겪고 있는 부동산 관리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군에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설치·운영중으로 모두 8,800개 기업에게 기업별 각종 토지정보가 담긴 증명서와 해당 시·군의 홍보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한 재산관리 지원체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며 “추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찾아내 도내 기업과 단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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