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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전국서 사용 가능 교통카드 나온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2013년부터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의 대중교통 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5일 '교통카드 관련 장비의 전국호환성 인증 요령'을 고시하고 인증업무 대행기관으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인증업무 수행에 필요한 세부 규정 및 절차 등을 마련한 후 5월부터 교통카드 전국 호환성에 대한 인증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는 교통카드업계에서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 호환 교통카드 인프라(호환칩 교체, 정산시스템 개선 등)를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도 이와 병행,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적 조치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2013년까지 인증 제품을 전국의 대중교통 수단에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으로 이르면 2013년 중 전국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대중교통 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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