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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환자 증가

성대결절 환자가 최근 5년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성대결절 진료환자는 2006년 12만3,000명에서 2010년 14만1,000명으로 늘었으며 여성 진료환자가 전체 진료환자 3명 중 2명으로 남성보다 높았다. 직역별로는 201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공무원 및 교직원 가입자가 361명으로 가장 많고, 직장가입자는 288명, 지역가입자는 284명 순이었다. 공무원ㆍ교직원 가입자들중 남자는 평균적으로 지역이나 직장 가입자들 보다 28% 정도 많았고 여자인 경우 지역이나 직장 가입자들보다 36% 정도 많았다. 신향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음성과용이나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생긴다”며 “30대 초반의 여성, 가수, 교사 등 지속적인 음성사용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성대결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고 목에 힘을줘 말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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