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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435회 거북이마라톤과 함께하는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에서 명예회장인 최창식 중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과 정호준 민주당 의원, 이준희 한국일보 부사장이 출발에 앞서 2013미스코리아 및 시민 3,000여명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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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마라톤 435회째
입력2013-11-17 18:25:56
수정
2013.11.17 18:25:56
류효진 기자
17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435회 거북이마라톤과 함께하는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에서 명예회장인 최창식 중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과 정호준 민주당 의원, 이준희 한국일보 부사장이 출발에 앞서 2013미스코리아 및 시민 3,000여명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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