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선거 출구조사서 여당 승리

바스크 지역선 분리독립 성향 PNV 제1당으로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의 집권 국민당(PP)이 21일(현지시간) 갈리시아주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선거 후 발표된 출구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은 갈리시아 주의회의 38석에서 최대 42석을 확보해 압도적인 다수당 지위를 고수할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당은 18~20석, 다른 민족주의 정당 2곳은 합쳐서 15~1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라호이 총리는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구제금융 신청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구제금융 신청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갈리시아주와 동시에 시행한 바스크 지역 선거에선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바스크 민족당(PNV)이 집권당인 사회당을 누를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 결과 바스크 민족당은 24~27석으로 제1당에 오르고, 그 뒤를 이어 또 다른 분리독립당 빌두가 23~26석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