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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7구역에 고층아파트 2,393가구 짓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내 전농 7구역이 2,393가구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일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5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큰 전농7구역의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 440일대 15만1,859㎡의 전농7구역에는 평균층수 16층(최고층수 21층) 규모의 아파트 2,393가구가 들어선다. 현재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중이며 오는 12월에 착공해 201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게 된다. 전농7구역에는 교육과 전시ㆍ문화시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교육문화센터와 특목고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내 다른 구역의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답십리12구역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며 답십리16구역은 이주율이 38%를 보이고 있다. 답십리18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전농8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지구는 총 90만5,000㎡ 규모로 5개 구역 재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7,3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 청량리 균촉지구와 연계해 정비되면 부도심의 배후 주거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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