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소식] 하이트진로 김하늘·박준원 영입 外

박준원(왼쪽부터)과 김하늘, 전인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호(왼쪽) 휠라코리아 사장과 이정민이 의류 후원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하이트진로 김하늘·박준원 영입

하이트진로가 2015시즌을 맞아 골프단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이번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하는 김하늘(27)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박준원(29)도 영입했다. 또 2014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전인지(21)와는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했다.



휠라, 이정민과 의류 후원 계약

휠라골프는 201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이정민(23·비씨카드)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민은 앞으로 2년 동안 대회에 필요한 의류를 지원 받는다. 휠라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유소연과 이미림, 제니 신, 박주영 등에게도 의류를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