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야구광 미컬슨 샌디에이고 인수 나섰다

'왼손 골퍼' 필 미컬슨(42ㆍ미국)이 고향 연고 야구팀인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과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컬슨은 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전 구단주 피터 오말리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미컬슨은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스포츠 구단에 투자할 기회가 왔지만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집단과 함께 한다"며 "제법 많은 돈을 투자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가 고향인 미컬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금으로만 통산 6,600만달러를 벌어들여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또 미컬슨은 최근 1년간 480만달러를 벌어 운동 선수 중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미컬슨은 오른손잡이면서 왼손으로 골프를 하듯 야구를 할 때도 오른손으로 던지고 타석에서는 왼손으로 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