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최근 분양에 나선 대구시 북구 대현동 '대현 e-편한세상' 아파트 는 강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10~21층 8개동 527가구 규모의 재건축아파트로, 29~54평형의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29평형 29가구 ▦32평형 225가구 ▦41평형 48가구 ▦47평형 50가구 ▦54평형 27가구 등 총 329가구며 평당분양가는 640만~790만원선이다. 조합원분이 적어 일반분양분에 로열층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2m광폭, 2면개방형 발코니로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였으며 8개동 모두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신천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특히 단지를 기존 판상형외에 전면부를 타워형으로 설계해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천동로, 신천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지하철1호선 칠성역이 인접해 있다. 향후 주변에 총 4,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단지의 프리미엄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있으며 입주는 2008년9월. (053)958-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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