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6년 2월 취임 후 5년 6개월간 사장으로 회사를 이끌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물러나고 새롭게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 러시아 법인의 부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프로보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글로벌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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