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3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요건은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는 법인ㆍ조합, 비영리민간단체, 상법상 회사 등으로 기업의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다. 내년 1월11일까지 소재지 관할 구ㆍ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실태조사 등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LH, 대구 금호지구에 임대주택 1,088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북구 금호택지개발지구 내에 국민임대주택 1,08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주거 전용면적 33㎡형 108가구와 36㎡형 262가구, 39㎡형 214가구, 46㎡형 394가구, 59㎡형 110가구 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고, 가구당 월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이 330만3,000원 이하여야 한다.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순위별로 입주신청을 접수, 3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구=손성락기자
상주시 올해 31개부문 수상 상금 9억3,000만원
경북 상주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31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해 9억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것으로 중앙단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15개 분야에 걸쳐 수상했고, 경북도 평가에서도 16개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회 생산성 대상에서는 활기찬 농촌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소득부문 으뜸 행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울산 택시요금 19.19% 올라
울산시는 택시 요금 조정 확정 요율 기준을 토대로 19.19%의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 요금 조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2km까지 2,200원이던 것이 2,800원으로 600원 인상된다. 단위 요금은 주행거리 15km까지는 시간운임이 적용돼 30초당 100원씩, 주행거리 15km 이상부터는 거리운임이 적용돼 125m당 100원씩 요금이 올라가는 병산제다. 심야할증, 시계외할증만 유지된다.
울산시는 요금인상과 택시 기반시설 확충, 서비스 질 업그레이드, 선진질서 확립, 경영합리화 강구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를 선정해 2014년까지 택시서비스 개선 및 이용활성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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