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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ㆍOPEC, 세계 석유 수요 전망 잇단 하향 …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때문

미국 정부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1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올해와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OPEC은 이날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수요 감소폭이 하루 78만 배럴로 당초 예상보다 3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으며, 추가로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OPEC의 석유 생산량은 하루 3,108만 배럴로 26만 5,000 배럴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미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국(EIA)도 올해 세계 석유 수요 감소폭이 79만 배럴로 당초 예상보다 4만 5,000배럴 늘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도 예상보다 8만 배럴 확대된 92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 소비국을 대변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도 12일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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