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서울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과연 대한민국의 안전지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화재 사건만해도 일회성 처방으로는 (안전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가를 개조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말씀대로 (전체) 시스템 바꾸지 않으면 언제 이런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부터 국가개조 관련한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각 지역에서 안전시스템을 확 바꿔놓을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을 뽑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를 소개한 뒤 “당선된다면 그동안 침체돼 있었던 서울을 확 바꿔서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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