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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전 휠체어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가 13일 광주광역시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초록여행과 함께하는 기아타이거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기아차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초록여행' 사업을 알리기 위해 장애인 가족 350여명과 임직원 2,000여명을 초청해 이날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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