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시] 녹향 이미혜의 자수이야기

가나인사아트센터서 19일부터

자수작품 ‘원앙가족’(시계방향) ‘좌경’ ‘매화분재’

한땀 한땀 정성 들여 수를 놓다 보면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숲이 된다. 명인의 손끝에서 완성한 품격있는 자수(刺繡)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녹향 이미혜의 자수 이야기’가 그것. 대를 이어 40여년간 한결같이 작품활동을 해 온 이미혜 씨가 100여점의 자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공예-전통자수 명인으로 인증받기도 한 이미혜 씨는 이번 전시에서 비단에 실과 바늘을 쓰는 전통을 계승한 자수 작품은 물론 분재에 수(繡)를 응용한 매화분재, 비단 원앙으로 만든 공예작품에 깃털을 자수로 표현한 원앙가족 등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가나인사아트센터 제 6전시실에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