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WSBK) 3연속 우승을 기념해 7월 한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7월 중 BMW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장마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33만원 상당의 BMW 정품 우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BMW R 1200 GS는 취득세와 등록세로 대체된다.
금융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스테디셀러인 BMW GS 시리즈(BMW G 650 GS, BMW G 650 GS 세라토, BMW F 800 GS, BMW R 1200 GS, BMW R 1200 GS 어드벤쳐)에 한해 모델별로 10대씩 무이자 할부(36개월 선납금 50%, 상환유예금 30% 기준)를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BMW G 650 GS를 월 6만7,000원에, BMW F 800 GS는 월 9만5,000원에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12 슈퍼 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 BMW S 1000 RR로 영국 도닝턴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밀러 모터스포츠 파크, 스페인 아라곤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첫 우승과 함께 총 3회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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