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유가 '수요증가 둔화' 전망에 하락
입력2004-11-19 07:13:30
수정
2004.11.19 07:13:30
올해와 내년의 석유수요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보고서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62센트(1.3%) 하락한 46.22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같은 뉴욕 유가는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39%가 높은 수준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4 센트 하락한 42.72 달러에서 거래됐다.
앞서 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석유수요는 하루평균 250만 배럴이 증가한 8천174만 배럴을 기록한뒤 내년에는 하루평균 149만 배럴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이전 보고서에 비해 예상치를 각각 12만 배럴씩 줄였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